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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가설의 검정
연구가설의 검정은 한국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들이 완성차 제조업체와의 거래관계에서 얻는 생산성과 향상에 독립변수들 중 어느 변수들이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다중회귀분석이 사용되었으며, 사용된 독립변수들은 요인분석에서 추출된 ① 모기업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 ② 집중거래의 적시공급 시행, ③ 모기업과의 정보공유 및 정보기술 이용도, ④ 모기업과의 기술협력과 교섭력, 그리고 ⑤ 모기업의 자본계열화이다.
<표 6> 생산성과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공급관행에 대한 회귀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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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요인 |
B |
Beta |
T |
Sig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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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과의 상호신뢰와 협력적 관계
집중거래의 적시공급 시행
모기업과의 정보공유 및 정보기술 이용도
모기업과의 기술협력과 교섭력
모기업과 자본계열화
Constant |
.22717
.23424
.09296
-.13473
-9.342E-03
-.03685 |
.24549
.25313
.09934
-.14398
-.00921
|
2.404
2.479
.910
-1.326
-.084
-.392 |
.0184
.0152
.3657
.1886
.9333
.6958 |
|
R Square = .35263 DF = 2, 84 F = 5.96407 Signif F = .0038 |
<표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회귀분석의 결과는 종속변수에 대한 전체 설명력(R square)이 35.26%로 나타났다. 오차분산과 설명된 분산의 비를 나타내는 F 값은 5.96407로 회귀식은 1%의 유의수준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 값의 유의도에 의해 완성차 제조업체들과 그들의 부품협력업체들간 거래관계에서 부품협력업체들의 생산성과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① 모기업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와 ② 집중거래의 적시공급 시행의 두 변수들이 5%의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변수들로 판명되었다. 또한 생산성과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 중 집중거래의 적시공급 시행이 베타계수의 절대값(.25313)이 가장 커서 가장 설명력이 높은 변수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연구가설 1, 2는 채택되고, 3, 4, 5는 기각된다.
제조환경의 공급자와 수요자관계에서 적시구매 및 공급은 생산성과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이미 여러 선행연구를 통해 규명되어 왔다(Schonberger and Gilbert, 1983 ; Manoocheri, 1984 ; Lee and Ansari, 1985 ; Hahn, 1987 ; Bartezzaghi and Turco, 1989 ; Miltenburg and Sinnamon, 1989). 본 연구결과는 이러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한다. 적시구매 및 공급관계는 공급자와 수요자간 상호 협력적 신뢰를 수립해야만 부품협력업체들은 모기업과의 거래관계를 통해 생산성과의 향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본 연구결과는 밝히고 있다.
본 연구결과 중 특이할 만한 것은 모기업과의 정보공유 및 정보기술의 이용이 한국 자동차산업 부품공급관계에서 부품협력업체들의 생산성과 향상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강종열(1994)의 연구에 의하면 부품협력업체와의 정보교류가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강종열(1994)의 연구는 정보교류와 생산성 및 품질향상과의 관계를 상관관계로 분석하고 있다. 그런데 정보교류지수 측정에 개발과정 참여도, 주재 기사의 활동, 부품업체협력회 활동, 협력기업정보의 제공, 모기업정보의 제공, 기술·경영지도, 모기업의 개선제안, 공장등급평가 활성화, 비가격기준 적용정도, 임직원의 교류 등 10개 변수를 포함한 단순산술평균 값을 이용하였다. 따라서 강종열(1994)의 연구는 정보교류라는 변수 자체에 상호 협력관계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단순한 정보교류라기 보다는 상호 협력적 정보교류와 생산성 및 품질향상과의 관계를 상관관계로 분석한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정보공유 및 정보기술 이용, 기술협력과 교섭력,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 등을 분리하여 독립된 개별변수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정보공유 및 정보기술 이용이란 변수는 협력적 관계가 없는 단순한 정보공유 및 정보기술 이용으로 강종열(1994) 연구의 상호 협력적 관계를 포함한 정보교류라는 변수와는 그 개념이 다르고, 본 연구는 강종열(1994)의 연구와는 달리 상관관계분석이 아닌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으므로 본 연구결과는 강종열(1994)의 연구결과와 다르게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도 모기업과의 상호 협력적 관계가 부품협력업체의 생산성과 향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강종열(1994)의 연구에서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주요한 변수로 밝혀진 정보교류의 개념 속에는 이미 상호 협력적 관계가 포함되고 있다. 그러므로 모기업과의 상호 협력적 관계가 부품협력업체의 생산성과 향상에 주요한 공급관행이라는 것은 본 연구나 강종열(1994)의 연구 모두에서 나타나고 있다.
Popper and Moore(1991)는 단순한 정보공유나 정보기술의 이용은 낮은 융통성으로 인해 경영혁신에 방해가 되며, 정보시스템에 투자된 비용에 비해 그 효과가 적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Wilkinson(1991)은 현업부서와 정보처리부서간 상호 이해부족으로도 정보기술의 도입은 기업경영에 실패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다른 두 조직간의 정보공유나 정보기술의 이용은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위의 두 연구는 주장하고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도 위의 두 연구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2. 공급관행과 생산성과 향상분석
<표 7>은 각 부품협력업체별로 생산성과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공급관행들의 차이를 분산분석한 것이다. 이 분석결과에 의하면 생산성과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공급관행으로 규명된 모기업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와 집중거래의 적시공급 시행이 각 부품협력업체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모기업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의 경우 A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이 .130, B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이 .075, C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은 .246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중거래의 적시공급 시행의 경우 A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이 .437, B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이 .261, C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은 .524로 나타나고 있으며 1%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표 7> 한국 자동차 3사의 부품협력업체 그룹간 공급관행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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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요인 |
A 사 |
B 사 |
C 사 |
F |
Sig of F |
|
모기업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
집중거래의 적시공급 시행
모기업과의 정보공유 및 정보기술 이용도
모기업과의 기술협력과 교섭관계
모기업의 자본계열화 |
-.130
-.437
-.102
-.030
1.370 |
-.075
-.261
.196
.066
1.520 |
.246
.524
-.061
-.024
1.943 |
3.087
9.955
.681
.074
2.313 |
.034
.000
.509
.928
.105 |
Duncan 방식에 의한 사후검정에 의하면 모기업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 집중거래의 적시공급 시행이 모두 5%의 유의수준에서 C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이 A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 B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과 다른 집단으로 구분되고 있다. 즉 C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이 A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과 B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보다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에서 부품의 적시공급을 더 잘 시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표 8> 한국 자동차 3사의 부품협력업체 그룹간 생산성과 향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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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요인 |
A 사 |
B 사 |
C 사 |
F |
Sig of F |
|
생산성과 향상 |
-.263 |
-.041 |
.336 |
3.466 |
.035 |
<표 8>의 분산분석 결과는 각 부품협력업체들간 생산성과 향상의 차이를 분석한 것이다. 생산성과 향상은 A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이 -.263, B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이 -.041, C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이 .336으로써 5%의 유의수준에서 유의하게 나타나고 있다. Duncan 방식에 의한 사후검정에 의하면 5%의 유의수준에서 C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이 A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 B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과 다른 집단으로 구분되고 있다. 따라서 C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이 A 자동차 부품협력업체 그룹, B 자동차 부품협력업체 그룹보다 생산성과 향상을 더 높이 달성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위의 두 분산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C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이 A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과 B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보다 완성차 제조업체와의 거래관계에서 ① 모기업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에서, ② 집중거래의 적시공급 시행을 우수하게 시행하여 생산성과를 향상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연구결과의 의미
<표 9>는 연구가설 검정의 결과를 요약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 다중회귀분석에 의한 연구가설의 검정결과는 모기업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와 집중거래의 적시공급 시행 등을 한국 자동차 부품협력업체들의 생산성과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들로 밝히고 있다. 또한 두 개의 분산분석 결과는 C 자동차회사의 부품협력업체 그룹이 모기업과 신뢰와 상호 협력적 거래관계를 바탕으로 집중거래의 적시공급 시행을 A와 B 자동차회사들의 부품협력업체 그룹보다 더 우수하게 시행하여 A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과 B 자동차회사 부품협력업체 그룹보다 생산성과의 우위를 누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표 9> 연구가설 검정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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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가설 |
채택 |
기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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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
O
O
|
X
X
X |
본 연구에서의 정보공유 및 정보기술 이용도는 <표 7>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각 부품협력업체별로 시행정도가 10%의 유의수준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다. 즉 완성차 제조업체와 그들의 부품협력업체들간에 정보공유 및 정보기술 이용도가 같은 정도로 시행되고 있고, 이런 경우라면 완성차 제조업체들과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초로 한 집중거래를 통한 적시공급을 하고 있는 부품협력업체들이 그렇지 않은 부품협력업체들보다 그들의 완성차 제조업체와의 거래에서 더 월등한 생산성과를 달성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현재 한국의 완성차 제조업체와 부품협력업체들간의 정보공유 및 정보기술 이용이 보다 효율적·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의미이다. 가설검정결과의 내용을 요약하면 상호 신뢰와 협력의 기초가 없는 단순한 정보공유 및 정보기술의 이용보다는 상호 신뢰와 협력의 집중거래를 통한 적시공급이 부품협력업체들의 생산활동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가 없이 단순히 조직간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상호 신뢰와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한 집중거래의 적시공급을 먼저 효과적으로 시행하는 부품협력업체들이 경쟁우위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4. 자동차산업 경쟁력향상 전략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에서 완성차 제조업체와 부품협력업체간 관계는 상호 협력적·보완적 관계라기보다는 완성차 제조업체가 강한 교섭력을 바탕으로 지배적이고 부품협력업체는 완성차 제조업체에 종속된 관계인 것이 보통이다(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1991. 8). 그러므로 공급단가 및 공급방법 등을 대기업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있어 중소기업인 부품협력업체들은 생산성과 향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부품협력업체는 물론 부품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는 완성차 제조업체도 생산성과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본 연구에서 부품공급관계의 핵심 공급관행으로 밝혀진 JIT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에 거의 완전에 가까운 상호 신뢰와 협력을 우선으로 한 조직간 정보시스템의 통합적 활용을 통해 모기업과 부품협력업체를 하나의 가상기업으로 인식하여 양 조직간 중복업무와 절차를 대폭 축소하는 기법인 JITⅡ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Badaracco, 1991 ; Moody, 1991；Porter, 1991；Stein, 1993；Isaacson and Shapiro, 1994；매일경제신문, 1996. 2. 29). 따라서 차후 한국의 자동차산업에도 완성차 제조업체와 소수의 선정된 부품협력업체들간에 상호 신뢰협력과 집중거래의 적시공급을 우선적으로 기초를 쌓은 후 기업간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합한 JITⅡ의 도입을 통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의 장애와 낭비를 제거함으로써 수요기업은 물론 공급기업의 생산관리의 대혁신도 추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JITⅡ의 시행으로 모기업의 신제품 개발단계부터 부품협력업체들의 의견이 조기에 반영되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동시공학(CE：concurrent engineering)을 부품협력업체까지 확산시킨다면 부품협력업체들의 제품개발속도의 향상은 물론 원가절감 및 품질의 향상까지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Hauser and Clausing, 1988 ; Richardson, 1991 ; Carter and Barker, 1992 ; 이정규, 1994). 동시공학에 의한 제품개발을 위해서는 TQM과 JIT 문화의 기반에서 정보통신기술(CAD/CAM, CAE, GT, Groupware)이 CALS(commerce at light speed) 시스템과 통합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따라서 수직적 조직구조로 인하여 수평적 팀워크 활동의 기반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우선적으로 기업조직 내부부터 수평적 팀조직을 통하여 모든 정보통신기술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야만 동시공학에 의한 제품개발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나아가서 동시공학에 의한 제품개발의 시너지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서는 대기업인 완성차 제조업체의 제품개발에 동시공학 기법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부품협력업체와도 수평적인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완성차 제조업체 제품 및 부품개발에 공동으로 동시공학 기법을 활용하면서 참여하게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CALS의 도입을 통해 완성차 제조업체와 부품협력업체는 신차 부품개발에 동시공학 기법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상호 업무간 연계를 효율적으로 체계화시키고, 거래 프로세스과정에서 문서 및 자료를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정보공유 및 교환이 되도록 자동화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기업간에 정보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기업내 및 기업간 업무 프로세스의 철저한 합리화와 부품개발, 설계, 제조, 판매, A/S 등 경영 전 부문의 정보가 통합되는 정보시스템에 의하여 순차적이 아닌 동시적으로 순환/유통되는 정보화된 새로운 공급관계로 변화시킬 수 있다(LeBoeuf, 1995 ; Suh, 1995).
5.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
한국의 자동차회사의 수는 모두 7개이나 본 연구의 표본대상으로 규모가 가장 큰 3개의 완성차 제조업체만을 선정하였으며, 완성차 제조업체와 거래하는 부품협력업체들이 대부분 경기(26%) 및 수도권지역(22%)에 집중되어 있어 경기 및 수도권지역의 업체들만을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모든 부품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표본추출을 한다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했기 때문에 부품협력업체들이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는 경기 및 수도권지역의 부품협력업체들을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전국의 부품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표본추출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자동차 공업협동조합에 가입한 500여 회원업체 중에서 부품협력업체가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는 경기 및 수도권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업체 중 종업원 20인 이하인 업체와 1,000명 이상인 업체를 제외한 200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표본추출했기 때문에 연구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한국 자동차회사의 부품협력업체 그룹만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공급관행들을 규명하였으나, 본 연구내용을 미국 및 일본 자동차산업의 부품협력업체 그룹과 비교한다면 보다 더 유용한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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